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쑥스럽지만, 이곳은 내가 만든 내 공간이므로.. ㅎㅎ 편하게 내 이야기들을 풀어볼까 한다. 나는 2002년부터 작, 편곡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해 싱어송라이터 활동 외에도 업계 안에서

“아이돌노래 뭐.. 걍 살랑살랑 읖조리듯 부르면 되는거 아냐? 음.. 그렇게 잘 부르는지 모르겠는데??” 막상 불러보니… “엇.. 박자가 밀린다… 헐… 또 왜 이렇게 높은거야?” 이런 느낌…